원·달러 NDF 1122.5/1123.0..3.65원 하락

입력 2018-12-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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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파운드화는 강세,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5/112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5원) 대비 3.6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2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69달러를, 달러·위안은 6.873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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