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시와 '을지로3가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8-1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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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4시에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3일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획은 신한카드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 공간 개선을 시작한다. 이어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1월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한 후 을지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확대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이 프로젝트를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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