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참여

입력 2018-12-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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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선봬

▲사진은 2017년 서울포럼에서 덴티움 직원들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덴티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덴티움이 오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KIAT가 주관한다. 덴티움은 우수성과로 꼽힌 주요 임플란트 제품들과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 및 디지털덴티스트리 제품들을 전시한다. 신기술을 공유하고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트렌드 및 다양한 제품들을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지식 공유 및 기술 사업에 대한 정보를 방문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임플란트를 비롯한 생체재료, 토탈솔루션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시장을 다각화 하는등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매출을 늘리고 있다. 덴티움의 중국 매출은 2014년 128억 원에서 작년 471억 원으로 3년새 3.5배 증가했다. 덴티움의 지난 3분기 중국 매출은 작년보다 43% 증가하기도 했다.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0%로 글로벌 시장 성장률 8.5%를 압도한다.

이와 함께 매년 국제 포럼 및 심포지엄을 통해 수술 집도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최신 의료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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