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남화산업·엠아이텍·티로보틱스, 엇갈린 성적표

입력 2018-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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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산업, 엠아이텍, 티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29일 남화산업은 시초가(5610원) 대비 29.95% 오른 7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한 남화산업은 장 마감까지 호조세를 이어갔다. 엠아이텍 역시 시초가(4050원)보다 17.78% 상승한 477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티로보틱스는 시초가(1만4400원) 대비 9.38% 내린 1만305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는 남화산업 3700원, 엠아이텍 4500원, 티로보틱스 1만6000원이다.

남화산업은 골프장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억 원, 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엠아이텍은 매출액 221억과 당기순이익 20억 원, 티로보틱스는 707억, 7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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