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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터울에서 띠동갑까지"…정겨운→박서원, 스타·재벌 '재품절' 행렬
입력 2018-11-27 09:57   수정 2018-11-27 10:04

(출처=정겨운 인스타그램)

배우 정겨운이 방송을 통해 아내를 공개했다. 최근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피앙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두산그룹 박서원 전무에 이어 재혼 배우자를 당당하게 드러낸 모양새다.

지난 26일 정겨운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아내와 함께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보지 않고 아내를 보더라"라면서 "지금 아내가 대학생이라서 캠퍼스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1982년생인 정겨운의 아내는 10살 연하로 올해 26세로 알려지고 있다.

정겨운의 아내 공개는 지난 2014년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했던 그의 전력과 맞물려 남다르다. 아직까지 이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굳건한 한국 사회에서 재혼 배우자를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게 쉽지많은 않은 일이기 때문. 한창 활동중인 배우로서 정겨운이 보인 행보가 이혼 전력을 지닌 이들에게 적지 않은 응원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정겨운에 이어 재혼 예정 사실이 공개된 인물은 재계에도 있다. 두산그룹 박서원 전무가 다음달 8일 JTBC 조수애 아나운서와 결혼하게 된 것. 이미 지난 2005년 한차례 결혼한 뒤 5년여 만에 이혼한 박 전무는 12살의 나이 차를 딛고 조 아나운서와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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