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보다 싼 치킨 등장 한마리 4950원…또봉이통닭, 22일 단하루 반값 판매

입력 2018-11-20 11:13수정 2018-1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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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통닭)

‘반값 치킨’이 등장했다.

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치킨 한 마리를 4950원에 제공하는 ‘또봉이가 치킨 1만 마리 쏜다!’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에 560여 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또봉이통닭의 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치킨 1만 마리 할인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4950원 권으로 소비자는 또봉이통닭 전국 매장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4950원만 결제하면 치킨 한마리를 즐길 수 있다.

22일 판매된 할인권을 이용하는 ‘반값치킨’ 행사는 내달 5일 하룻동안 진행되며, 행사 메뉴는 또봉이통닭 대표 메뉴인 ‘옛날통닭(9900원)’이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장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부담이 커진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또봉이가 치킨 1만마리 쏜다!’를 기획하게 됐다”며 “1만명에게 할인된 4950원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가족점주들의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청와대가 선택한 치킨’으로 유명세를 탄 또봉이통닭은 치킨 한마리를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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