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NH투자증권

입력 2018-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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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해외법인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19일 "동사는 3분기 영업이익 121억 원을 기록하며 8개 분기만에 1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해외법인의 재고실사와 매출채권 회수 노력으로 재무건전성 개선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특히 동사의 중국 임플란트 시장 침투율은 15~16% 수준으로 성장여력이 충분하다"며 "또한 미국에서 의미있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문재인케어 효과로 인한 내수 시장 성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의료기기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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