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마비…'이지부스터 재발매+위너 패딩 판매+수영복 리콜'

입력 2018-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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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화면)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9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사이트 접속자 폭주 원인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운동화의 재발매다. 아디다스는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지부스트 상품의 선착순 판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지부스트 상품 판매가 시작됐고, 이에 네티즌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는 이지부스트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지난해 2월 첫 발매 이후 같은 해 6월 재발매됐고, 이번이 3차 재발매다.

또 다른 사이트 폭주 원인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위너가 모델로 나선 롱패딩 제품 출시다. 해당 상품은 아디다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 멤버의 착장 모습을 확인하려는 네티즌이 몰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아디다스의 인피니텍스 삼선 키즈 수영복에 대한 자발적 리콜로 사이트 방문자가 늘고 있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키즈 수영복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고 있다. 구매자는 아디다스 공식 판매점에서 제품을 반환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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