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빼빼로데이’ 대비 선물용 식품 일제 점검

입력 2018-10-19 15: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수입되는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되고,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식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를 받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