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개선부터 탄력까지, '슈링크 리프팅'에 관하여

입력 2018-10-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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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편한 시술로 얼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슈링크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가 눈에 띄게 달라져, 아이돌과 같은 V라인으로 변화를 보여주며 더욱 각광을 받게 되었다.

슈링크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속 특정 깊이(1.5mm-3.0mm~4.5mm 등)에 집속시켜, 피부에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상처 재생의 원리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리프팅 기법이다. 주로 얼굴 피부의 근막층(SMAS; Smooth Muscular Aponeurotic System)을 목표로 하는 초음파 레이저 시술로, 유럽 CE MDD 획득, 브라질 ANVISA, 식약처 탄력 개선 허가 등을 받은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받았다.

자연 치유 원리를 이용하여,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며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슈링크리프팅은 얼굴 전체 (턱 라인, 눈가, 이마, 팔자주름 등) 뿐 아니라, 복부, 팔뚝 등 탄력을 잃은 피부 어떤 부위든 시술이 가능하다.

고재영 코코클리닉 원장은 “간편한 시술이라고 해도, 각기 다른 얼굴 형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의료진의 노하우와 충분한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숙련도에 따라, 각종 보조적인 시술들을 활용하여 슈링크리프팅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알렸다.

또한, 슈링크리프팅은 기타 리프팅 시술보다 부작용이 적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붓기와 멍 등이 거의 없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얼굴 탄력 개선이 가능하므로 성별과 연령층을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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