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디스플레이 총출동 ‘IMID 2018’ 전시회 개막

입력 2018-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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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 D홀에서 제18회 IMID 2018 전시회(IMID 2018 : Korea Display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MID 2018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랜드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다.

이번 IMID 2018 전시회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패널·장비·부품·소재 업체 100개사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AMOLED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VR, 모니터, TV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는 OLED·LCD 패널의 미래기술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Display Your Lifestyl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화질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OLED 제품과 IPS 기반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LCD 제품을 전시한다.

350년째 화학, 의약 및 생명과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머크퍼포먼스 머티리얼즈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 건축용 유리, 스마트 안테나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가능한 진화된 최첨단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되는 주요행사로는 국내 패널기업 부스투어,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반도체·디스플레이·웨어러블 Job Fair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신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공동주최로 25~26일 이틀간 COEX 3층 콘퍼런스장 E5-E6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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