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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강도하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위대한 캣츠비' 웹툰 원작자
입력 2018-10-12 10:37

(출처=다음웹툰)

'미투운동'으로 성추행 혐의 의혹을 받았던 웹툰작가 강도하가 7월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문하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7월 강도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신이 강도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 씨가 2015년 3월 SNS를 통해 폭로글을 올리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강도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문하생 B 씨와 함께 그해 4월 서울해바라기 센터의 지원으로 강도하를 경찰에 고소했다.

A 씨가 주장하는 강도하의 성추행 시기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8월까지다. 하지만 B 씨 성추행 신고는 친고죄(범죄 피해자가 직접 고소해야 공소제기를 할 수 있는 범죄) 폐지된 시점(2013년 6월) 이전에 일어난 일로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서부지검은 7월 사건을 넘겨받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에 배당하고 마무리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웹툰작가 강도하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하는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킬러' 등 작품으로 '1세대 웹툰작가'로 불리는 유명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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