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이스, 'LG G7 씽큐'·'소니 엑스페리아 XZ3' 공시지원금 확인에 '관심 집중'…중고폰 가격 확인도?

입력 2018-10-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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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스마트초이스가 LG전자 'LG G7 씽큐'의 공시지원금 상향과 소니 '엑스페리아 XZ3' 출시에 따른 공시지원금 확인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초이스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로, 이용자들의 통신서비스와 요금제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스마트초이스는 명의 도용, 분실 및 도용 단말기 등의 조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이후 단말기 지원금, 내게 가장 유리한 요금제 찾기,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스마트초이스에서는 10일 LG전자 'G7 씽큐'와 'G7플러스 씽큐'의 공시지원금이 상향 조정됐고, 소니가 출시한 '엑스페리아 XZ3'의 공시지원금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G7 씽큐'와 'G7플러스 씽큐'는 이통3사 모두 선택약정할인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이 유리할 정도로 공시지원금이 상향됐다. KT의 경우 6만9000원 요금제 사용 시 'LG G7 씽큐'와 'LG G7플러스 씽큐'의 공시지원금이 50만 원에 달한다. 출고가가 89만8700원인 'G7 씽큐'는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39만8700원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출고가가 97만6800원인 'G7플러스 씽큐'는 공시지원금 선택 시 47만6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 5월 출시된 제품인 점을 고려할 때 할인 폭이 굉장히 큰 상황이다.

이는 LG전자가 신제품인 'LG V40 씽큐' 출시를 앞두고 재고처리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LG전자는 5개의 렌즈를 탑재하며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LG V40 씽큐'를 이달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가 10일 출시한 '엑스페리아 XZ3' 역시 주목받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소니 최초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를 선보였다.

출고가 89만1000원의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6만9000원 요금제 사용 시 SK텔레콤에서 10만 원, KT 12만 원, LG유플러스에서 15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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