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왕진진, "싸울 수도 있지 뭐"…'전쟁같은 사랑'→원만하게 정리

입력 2018-10-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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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낸시랭 SNS)

낸시랭 왕진진 부부가 부부싸움 이후 화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남편과 다퉜다가 지금은 화해한 상태다"라면서 "부부싸움은 자연스러운 일인 만큼 원만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왕진진이 지난달 20일 밤 낸시랭과의 부부싸움 중 문을 파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보도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관련해 왕진진은 "다툼 중 낸시랭이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라면서 "대화하려는 의도로 유리창을 열려다가 깨뜨린 것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낸시랭이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경제적 문제도 있어 다툰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왕진진의 본명은 전준주로,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한 뒤 2013년 출소한 바 있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왕진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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