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APT 탈락 후유증에 이틀째 폭락

입력 2018-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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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가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APT) 입찰에서 탈락한 후유증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장 대비 1200원(3.42%) 내린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주가는 지난 28일 하한가 기록 후 2거래일 연속 내려 3만원 초반대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96만7633주, 거래대금은 682억 원 규모다.

고등훈련기 사업은 미 공군의 오래된 T-38 훈련기를 교체하는 것으로, 1차분 물량만 350대(1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국항공우주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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