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한국 미식 문화의 현주소 엿본다

입력 2018-09-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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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발간 3년 차를 맞이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행사 및 시상식이 오는 10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스타 레벨레이션 (MICHELIN STAR REVELATION)’이라는 명칭 아래 진행되며, 2019년 한국의 미식 문화를 이끌어 갈 새로운 스타 셰프들을 공개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니 투 패션 (Journey to Passion)’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과 경험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셰프들과, 그들이 창조한 궁극적인 맛의 조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열정적인 미식가들을 위해 준비됐다.

한편, 세계 레스토랑 및 호텔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권위를 인정받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는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900년, 미쉐린 타이어의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식당 및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이제 서울을 넘어 한국의 미식 라이프를 대표하는 안내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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