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연기…10월 1·2 4일

입력 2018-09-13 19:41수정 2018-09-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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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여야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일정을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원내 지도부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정했다.

여야는 14·17·18일로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을 남북정상회담 이후인 10월 1·2·4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각각 19일에서 17일로 조정했다.

당초 여야는 13일(정치)·14일(외교통일)·17일(경제)·18일(교육·사회·문화)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이날 정치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했다.

그러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18∼20일로 예정돼 있어 이번 대정부질문이 남북정상회담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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