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전자, 회계법인 ‘의견거절’ 소식에 下

입력 2018-08-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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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가 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보고서 관련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화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8.87%)까지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7만 주, 거래대금은 57억 원을 기록했다.

삼화전자는 안진회계법인이 △자산손상 △유형자산 재평가 및 투자부동산 분류 △이연법인세자산의 실현가능성 △연결 범위 등을 이유로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반기검토의견 비적정설과 관련된 조회 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감사인의 지적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기말 감사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감사인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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