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 후 첫 공식 석상…블랙 원피스 입고 당당한 미소

입력 2018-08-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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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9일 오후 한예슬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시코르 매장에서 열린 크레모렙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예슬은 V넥이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누드 컬러의 튜브톱으로 아찔한 착시 패션을 선보이며 섹시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뽐냈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지방종 제거 수술 중 발생한 의료사고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약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한예슬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당당함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예슬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나 파트너스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새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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