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700만 눈앞…‘공작‘ 예매율 2위 ‘다크호스 급부상’

입력 2018-08-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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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과함께2' 포스터)

‘신과함께2‘가 관객수 7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지난 6일 관객수 62만9821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682만3943명을 기록했다. 지금의 흥행 추이로 오늘 오전 중 7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또한 7일 9시 기준 38.6%로 1위를 기록중이다.

‘신과함께2‘는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명량’은 개봉 8일 만에 700만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박스오피스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6일 15만 681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65만 2063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누적관객수는 66만1646명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4, 5위를 이어갔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출연의 기대작 ‘인랑‘은 박스오피스 9위로 추락하며 전일 관객수 1857명에 그쳤다.

한편 8일 개봉하는 ‘공작’은 7일 오전 9시 기준 13.7%의 예매율로 2위를 차지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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