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큐어, 세계 최초 도네페질 치매 패취 임상 3상 진행 중…연구결과 발표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18-07-20 15:04수정 2018-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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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도네페질 치매 패취 임상3상을 진행중인 아이큐어가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3시 3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일대비 2650원(6.24%) 상승한 4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아이큐어는 국제 알츠하이머협회 컨퍼런스(AAIC2018,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임상 3상 중인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결과를 오는 25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AAIC2018은 치매과학 분야의 획기적인 최신 연구 결과 및 이론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아이큐어는 독보적 기술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치매 패취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미국 FDA에서는 임상 1상만으로 허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치매 치료제로는 도네페질, 메만틴,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총 4가지 성분의 약물이 처방되며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약물이 도네페질로 알려져 있다.

도네페질은 전체 치매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나이벡, 메디프론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아이큐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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