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 3S, 中 반도체사 웨이퍼 양산 완성 임박…공급 논의 中
입력 2018-07-19 14:22

반도체 웨이퍼캐리어 제조기업 3S코리아(삼에스코리아)가 중국 웨이퍼 제조기업의 양산 기술이 하반기 완성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공급량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3S 관계자는 “중국 웨이퍼 기업이 연말께 생산 기술을 완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업에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S는 웨이퍼 캐리어를 생산 중이며, 대형 반도체 기업에 웨이퍼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외 웨이퍼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웨이퍼 생산에 진출한 중국 기업이 3S에 웨이퍼 캐리어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3S 관계자는 “웨이퍼 캐리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전체 매출 비중에서 50% 이상으로 확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련 기업들과 조인트벤처나 현지 공장 진출 등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S는 이와 함께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조기 성능 시험 장비 부문도 확대되고 있다.

3S에 따르면 최근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 생산을 늘리는 자동차메이커들이 늘고 있으며, 에어컨 공조기 관련 성능 및 효율 세팅 점검 장비 수요도 뚜렷한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1991년 설립된 3S는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웨이퍼 캐리어박스와 냉동공조용 열량계, 환경시험설비 전문업체이다.

냉난방 능력의 측정 및 실내외 기기 조합의 적합성, 내구성, 실용성을 측정하는 냉동공조기 측정장치 ‘칼로리메타’를 생산해 공급 중이다.

칼로리메타의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만도, 한라공조 등을 비롯한 국내외 공조기 제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제작 중인 칼로리메타의 종류로는 에어컨 칼로리메타, 전열교환기 칼로리메타, 자동차에어컨 칼로리메타, 자동차컴프레셔 칼로리메타, 압축기 시험장치 등이다.

매출구성은 칼로리메타 외 62.31%, 웨이퍼캐리어 37.21%, 기타상품 0.48% 등이다.

한편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외치며 2025년까지 1조 위안(약 167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중국 IT산업의 최대 아킬레스건이 반도체로 원유보다 반도체 수입에 더 많은 돈을 쓴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