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티웨이항공, 수요예측 앞두고 ‘급등’

입력 2018-07-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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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8일 상장 예정인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는 7만4000원(-1.33%)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심사승인 종목인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8000원(-2.56%)으로 내렸지만, 내일(17일) 수요예측 예정인 항공 여객 운송업체 티웨이항공이 1만7500원(+9.38%)으로 급등했다.

또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1만2650원(+1.20%)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1250원(+1.19%)으로 반등하며 하락세가 멈췄다.

의학 관련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가 4만2750원(+1.1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6200원(-3.1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도 2만200원(-1.2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180원(+2.83%)으로 반등했지만,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6500원(-1.49%)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와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제조업체 유틸렉스가 각각 7만2500원(-1.36%), 7만6500원(-0.65%)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9400원(+1.08%)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를 벗어났다.

하지만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54만 원(-2.70%)으로 10거래일째 조정 받았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5000원(-0.66%)으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도 78만 원(-2.50%)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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