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9번째 내한…‘런닝맨’ 녹화 참여하나? 2박 3일 일정 ‘눈길’

입력 2018-07-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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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이투데이DB)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내한한 가운데 ‘런닝맨’ 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톰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홍보하기 위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내한했다. 벌써 아홉 번째다.

톰 크루즈는 16일과 17일 영화 홍보를 위해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직격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SBS ‘런닝맨’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측은 톰 크루즈의 런닝맨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긴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톰 크루즈는 17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며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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