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무송, 의예과 출신…음악 반대하는 父에 “음악은 마음을 고친다”

입력 2018-07-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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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이무송이 의예과 출신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부천시 작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무송 형님이 미국에서 의예과 출신이다. 형님 명언 들은 게 있다. 이야기해도 되냐”라며 “아버지가 음악을 반대했다는 이야길 들었다. 그때 이무송 형님이 ‘의사는 몸을 고치지만 음악은 마음을 고친다’라는 말로 아버지를 설득시켰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무송은 “맞다”라고 인정하며 “강호동의 감성이 되게 태평양 같다. 퍼시픽 감성이다”라고 찰떡 호흡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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