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PR] 삼성증권, 남북 경협 주목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

입력 2018-06-19 10: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 내 ‘북한투자전략팀’을 신설한 가운데, 남북 간 경제협력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를 판매해 주목된다.

삼성 통일코리아 펀드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남북 경제협력으로 주목할 만한 업종과 종목을 선별한다. 대형주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형주부터 이익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까지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기존 ‘삼성 마이베스트 펀드’를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저평가받고 있는 한국 증시의 잠재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다.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긴장 완화 분위기가 지속되면, 장기간 이어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탈피하고 신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남북 경제협력 수혜 업종과 종목에 투자해 수익 극대화를 꾀한다. 과거 독일과 베트남 통일 과정을 참고해 경제협력 단계를 초기·중기·후기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수혜 업종을 분석한다. 펀드는 한반도 통일에 이르는 긴 호흡을 가지고 진행되는 만큼, 상황 변화에 맞춰 업종과 종목을 리밸런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익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성장주에 투자한다. ‘통일’이라는 특정 이벤트에 몰입된 테마성 주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이익 성장주를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이익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거나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엄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북한투자전략팀 신설로 단순한 일회성 투자 테마를 넘어 경협주도 성장시대에 맞는 새로운 중장기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펀드는 남북경협 과정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이익 성장이 가능한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