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프리다칼로는 배우 김규리…대결 상대 ‘밥로스’는 한동근?

입력 2018-06-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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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프리다칼로의 정체가 배우 김규리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프리다칼로’와 ‘밥로스’는 조갑경‧홍서범의 ‘내 사랑 투 유’를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75표를 얻은 ‘밥로스’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프리다칼로’의 정체는 데뷔 21년 차 배우 김규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규리는 “가면 뒤에서 여러분들을 좀 웃겨드리고 싶었다. 저를 보고 웃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는 작은 거 하나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김규리의 대결 상대 밥로스의 유력후보로 가수 한동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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