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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스리와하나 IPO 대표주관
입력 2018-06-08 14:48
인도네시아 진출 후 9년 만에 첫 현지기업 상장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 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스리와하나를 8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 왼쪽부터 스리와하나 아미루딘 감사, 스리와하나 수산또 대표이사, NH코린도증권 제프리 사장, 회계자문법인 에메랄다 토니 대표, NH코린도증권 민두하 부사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진출 후 처음으로 현지기업을 상장시켰다.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스리와하나(SRIWAHANA ADITYAKARTA)를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IDX에 상장된 스리와하나는 박스 및 포장 용기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골판지 제조 업체다. 공모가는 160루피로, 공모규모는 7억5000만 주다. 한화 기준 약 100억 원에 달한다. 스리와하나는 이날 상장과 함께 상장 첫날 상승제한폭인 70% 상승한 272루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최초로 대표 주관 업무를 맡은 기업공개(IPO)다. NH코린도증권은 이번 IPO 대표 주관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개 이상의 IPO 대표주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채권 인수 주선 업무도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 IB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NH코린도증권은 2008년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한상 기업인 코린도그룹의 계열 증권사 지분을 인수해 출범시킨 합작 증권사다. 2009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기관고객 대상 주식중개영업 및 리테일 신용공여 확대 등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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