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실장 NSC 상임위 개최…정부차원 북미 회담 다각적 지원방안 논의

입력 2018-05-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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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참관 동향 점검과 향후 조치도 논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연합뉴스)
청와대는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방향과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 위원들은 22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한미 정상간 이뤄진 솔직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특히 상임위 위원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임을 평가하고, 폐기 참관 동향 점검과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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