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월드클래스 300] 도화엔지니어링, EPC 사업 확대 등 미래동력 확보
입력 2018-05-18 10:28
국내 대표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사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1957년 국내 최초의 토목설계회사로 설립된 도화엔지니어링은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발돋움해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로, 항만, 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3982억 원, 직원은 2000여 명 규모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매출액의 32%가 수출에서 비롯되며, 2013년 이래 연평균 34%의 해외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하고 국내에서는 FI(재무적투자자)·SI(전략적투자자) 주도의 전략적 투자사업 진출을 추진해 2018년 광역급행철도 GTX-A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에는 지난 6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및 감리 용역의 순수 엔지니어링을 넘어 공사의 설계, 기자재 공급, 건설공사, 시운전 및 인허가 등 건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책임지는 EPC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페루, 네팔, 알제리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성과인 5363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전체 수주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부터는 전략국가를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더욱 과감한 투자로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종별로도 지금까지는 플랜트, 철도, 도로가 주류였다면 상하수도, 수자원, 항만 등으로 해외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업역 또한 국내에서처럼 설계나 감리에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전방기술인 기획관리(PMC)나 기본설계(FEED), 운영유지보수(O&M)까지 토털 솔루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