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불타는 청춘' 강경헌·최은주 운동전후·황현희 결혼·김흥국 무혐의·카이 부친상 등

입력 2018-05-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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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 ‘불타는 청춘’ 강경헌, 이상형은 단순한 사람

배우 강경헌이 불청 멤버 중 김도균이 좋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강경헌과 청춘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헌을 후발대로 구본승, 김부용과 함께 강원도 정선 숙소에 도착했다. 식사를 하는 도중 청춘들로부터 받은 이상형 질문에 “단순한 사람이 좋다. 생각이 없다는 게 아니라 표현하는 그대로 가 마음인 사람이 좋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불청’ 멤버들 중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매회 볼 때마다 돌아가면서 좋아지더라”라며 “요즘은 김도균 씨가 괜찮더라.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강경헌 씨가 남자 볼 줄 안다. 도균이 형이 정말 매력있다”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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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진, 23일 강수지와 결혼 보도에 ‘결혼식 NO!’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 진짜 부부가 된다. 8일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김국진 측이 “그냥 가족들과 식사자리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국진 측은 “23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자리를 갖는다”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식사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1년 만인 2016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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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주, 운동 시작한 이유는?

배우 최은주가 머슬 대회 준비 이유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열린 머슬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최은주(39)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은주는 “그동안 푹 쉬었다. 작년에 영화를 준비했는데 무산됐고 나태한 생활을 하다가 관장님께 권유를 받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최은주는 “잠을 못 자다 보니까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고 부작용도 왔다. 술에도 의지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엄마를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사람들은 운동하면 힘들지 않냐고 멘탈 잡으라고 하는데 저는 멘탈이 더 맑아졌다”라고 운동 후 긍정적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최은주는 “본업이 배우다 보니 연기 쪽으로 더 하고 싶고 건강한 이미지가 됐으니 여전사 할 수 있지 않냐. 다방면으로 연기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있을 세계 대회도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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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희, 13세 연하 일반인과 6월 10일 결혼 "예비신부 임신 2개월"

개그맨 황현희가 13세 연하 일반인과 다음 달 1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8일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됐다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예비 신부가 현재 임신 2개월 차임을 공개했다. 황현희는 예비 신부와 양가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호, 김대범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황현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축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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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무혐의’ 김흥국, 이번엔 사문서 위조?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사문서 위조 혐의에 휘말렸다. 8일 김흥국이 박일서 전 부회장 측에게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죄, 공정증서 원본 등의 부실기재죄’로 피소됐다. 박 전 부회장 측은 고발장을 통해 2015년 9월 김흥국 회장 당선과 동시에 이사로 등기된 인사들, 올해 2월 이사로 등기한 추가 인사들이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사실이 아니다. 위임장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서류는 모두 있다. 대응할 가치가 없는 내용으로 일일이 맞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또한 김흥국은 현재 대한가수협회의 모든 권한을 현 협회 집행부에 위임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박서일은 지난 4월 26일 김흥국을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이날 성폭행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고소인 A씨와 김흥국을 각각 두 차례씩 소환 조사하고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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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카이 부친상…스케쥴 후 빈소 지켜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카이의 부친이 어제(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현재 카이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카이는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카이는 예정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조율한 뒤 부친의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는 아이돌그룹 엑소로 2012년 4월 데뷔한 뒤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꼬꼬밥' 등을 성공시키며 최고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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