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은퇴 선언 후 임신 근황에 네티즌 반응은?…“조용히 살겠다는데 왜”

입력 2018-05-04 16:41수정 2018-05-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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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은퇴와 함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 이태임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 언론 매체는 이태임의 임신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만삭처럼 눈에 띄게 배가 불렀고, 대중들에 마지막으로 노출된 지난 2월 5일 MBN '비행소녀'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샀다.

그러나 이를 두고 다른 한쪽에서는 본인이 평범한 삶을 선택한 만큼, 비난도 응원도 지나친 관심일 뿐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네티즌은 "본인이 연예인에서 평범하게 살겠다고 하는데 관심 좀 꺼주길", "지인들에게만 공개한 사진을 어떻게 입수했을까", "남편이 보면 화날 듯", "임산부는 태교가 최우선 안정해야 된다" 등의 날서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임신 사실과 함께 연상의 M&A 사업가인 예비남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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