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민지영, 유산 소식 전하며 눈물…“다시 찾아올 아이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8-05-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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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배우 민지영이 유산으로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이 출연해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민지영은 시아버지의 생일날 선물로 아기 초음파 사진을 건넸다. 손주 소식을 기다리던 양가 부모님은 민지영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몇 주 뒤, 민지영은 힘겹게 유산 소식을 전했다. 민지영은 “병원에서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 같다”라며 “힘들게 이 자리에 나왔지만, 아픔 속에 빠져 있는 것 보다 다시 찾아올 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좋은 엄마, 아빠가 되려고 노력한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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