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371야드 날린 랜드리가 374야드 때린 멀리낙스 꺾다...PGA투어 발레로 멕시코 최종

입력 2018-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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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랜드리(사진=PGA)
앤드루 랜드리(30ㆍ미국)와 트레이 멀리낙스(25ㆍ미국)의 우승판가름은 어디서 났을까.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첫승이다. 그러나 행운의 주인공은 랜드리에게 돌아갔다.

멀리낙스는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서 1타차 역전승을 노렸지만 최종일 4타를 줄인 랜드리에게 당했다.

드라이버 거리는 멀리낙스였다, 평균거리가 3.218야드, 랜드리는 298.2야드였다. 최장타는 멀리낙스가 374야드, 랜드리는 371야드였다.

그러나 랜드리가 페어웨이 안착룰과 그린적중률, 그리고 스크램블링에, 샌드세이브에서는 랜드리가 앞섰다. 홀당 퍼트수는 멀리낙스가 간발의 차로 이겼다.

▲샌안토니오 TPC(사진=PGA)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랜드리와 멀리낙스의 기록비교

△앤드루 랜드리의 기록

▲앤드루 랜드리 4일간 기록

드라이브 평균거리 298.2야드

최장타 371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8.93%

그린적중률 73.61%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트수 1.604

스크램블링 78.95%

샌드세이브 60%

△트레이 멀리낙스

▲트레이 멀리낙스 4일간 기록

드라이브 평균거리 321.8야드

최장타 37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3.57%

그린 적중률 66.67%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트수 1.563개

스크램블링 66.67%

샌드세이브 45.45%

※기록 용어

△DRIVING ACCURACY(페어웨이 안착률)=대부분 14개홀에서 페어웨이로 들어간 것을 %로 표시한 것.

△DRIVING DISTANCE=드라이브 평균거리

△LONGEST DRIVE=가장 멀리 날린 것.

△SAND SAVES(샌드 세이브)=그린 주변에서 벙커에서 탈출한 뒤 벙커샷을 포함해 2타 이내로 홀아웃 하는 것.

△SCRAMBLING(스크램블링)=GIR에 실패한 뒤 파 또는 버디 등 그 이하의 스코어를 만드는 것.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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