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주전자재료, 신규 시설투자 발표로 강세…6거래일 연속 상승

입력 2018-04-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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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가 전일 이차전지 음극소재 양산 공장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3.77%)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이번달 10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대주전자재료는 17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양산용 시화 MTV 공장을 신축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1.2%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산 공장 준공에 따라 내년 음극재용 실리콘 산화물 첨가제의 월 150톤 수준 생산능력(Capa)을 확보할 것”이라며 “증설 이후 본 물량 공급 시 실적의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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