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이오솔루션, 코스닥 심사청구 영향으로 급등 ‘신고가’

입력 2018-04-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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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닷새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3만1500원(+6.7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8200원(+0.61%)으로 소폭 올랐으나,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와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5만 원(-0.50%), 3만2000원(-0.31%)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3000원(+4.00%)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과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각각 1만8500원(-2.63%), 21만 원(-2.33%)으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000원(-2.17%)으로 하락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500원(-1.96%)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8만3250원(-0.30%)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250원(+1.25%)으로 나흘 만에 다시 상승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8900원(+2.16%)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3만6750원(+1.38%), 4만3500원(+0.58%)으로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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