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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테크,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전기차 부품 수주로 매출 증가 기대
입력 2018-04-03 09:41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성형 및 진공증착 전문기업 제이에스테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테크는 내년 하반기나 2020년 상반기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설립된 제이에스테크는 자동차 헤드 램프(Head Lamp), 후방 램프(Rear Lamp), 방향등(Turn Signal Reflector) 등 플라스틱 형태 램프를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특히, 제이에스테크는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을 헤드 램프와 후방 램프에 적용해 증착 정밀도와 진공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다.

또, 기존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를 렌즈와 베이스판(Base Plate)에 채용해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의 기술연구소에서는 생활가전부문에서 차량용 및 세미룸 공기청정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을 패션방향기에 적용해 신상품을 출시했다. 환경사업부문에서는 음식물 폐기물과 가축분 등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 비료 및 처리 장치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모빌리티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무단변속모터의 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상품구조를 통한 매출 다원화를 달성하고, 고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에스테크는 다수의 인증 현황과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경북 100대 프라이드 기업 지정과 지난해 고용창출부문 수상을 비롯해, 올해 1월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에서 특허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출액은 2016년 162억 원, 지난해 20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제2공장 신축을 계기로 36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과 2020년에는 각각 500억 원과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삼증 제이에스테크 대표는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신규 수주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수의 신규 차종에 적용돼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시장에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매출 성장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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