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스윙스와 한솥밥… 스윙스 신곡 피처링도 참여

입력 2018-03-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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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엘 인스타그램)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래퍼 스윙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노엘(장용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과 전속 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인디고뮤직에 합류한 노엘은 지난 16일 단체 싱글에 참여했다. 또 24일 발매되는 스윙스의 정규 5집 앨범 '스윙스 업그레이드3'(SWINGS UPGRADE III)의 수록곡 '옥타곤(Octagon)' 피처링에도 동참했다.

노엘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스윙스의 재킷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엘은 "나 업그레이드 투 들으면서 컸는데 쓰리 참여함. 자랑스럽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워요. 방송 그리고 여러 홍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정규 단위의 앨범 많이 낼게요. 기분 너무 좋다! #올해는 우리꺼 #IMJM"라는 글을 게재하며 스윙스와 인디고 뮤직 아티스트들을 응원했다.

앞서 노엘은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1'에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래핑으로 대중들 사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당시 심사위원이던 스윙스에게 영입제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조건만남 시도 의혹이 불거지며 1회 만에 하차했다. 당시 노엘의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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