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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시사쇼 김흥국·전소민 조재현·정상수 입건·'야망의 세월' 이명박 등
입력 2018-03-23 15:01

(출처=TV조선)

◇ 시사쇼 김흥국 "나를 좋아한다며 술 안가리고 먹어…의도적이다"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폭로' 이후 직접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김흥국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흥국은 이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에 대해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이어 "2년 만에 연락이 와서 조금 이상했다"며 "'회장님 그때 우리 좋은 사이로 만나서 밥 먹고 술 먹고 한 거 기억나시죠'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또 "지인을 통해 '김흥국 팬이니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며 A 씨가 접근했다"면서 A 씨가 김흥국을 2번째 만난 날 초상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해당 초상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후 2년 만에 A 씨가 연락했고, 눈썹 문신샵을 운영한다고 해서 도와줄 명목으로 해당 샵을 찾아 눈썹 문신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김흥국은 "본인(A 씨)이 진짜 좋아해서 (초상화를) 그려줬겠지, 안 좋으면 그려줬겠느냐. 앞뒤가 안 맞는다"며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편안하게 식사, 술자리를 했는데 본인이 술을 안 가리고 엄청 먹었다. 지금 생각하니. 본인이 좋아서 먹고 갈 생각도 안 해놓고, 지금에 와서 자기를 성폭행했다고 한다"며 억울해 했다. 마지막으로 김흥국은 "홀린 것 같다. 씐 것 같다. 이렇게 내 명예나 열심히 살아온 사람을. 나도 가족이 있고 얼굴이 알려진 사람인데 이건 의도적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흥국 인터뷰와 관련, A 씨는 동일 방송을 통해 "내가 그린 것이 아니고 친구가 팬으로서 전달해 달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을 전한 시기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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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 "조재현, 하차 이후 만난 적 없어"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재현에 대해 언급했다. 전소민은 23일 복수의 매체 인터뷰를 통해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소감과 조재현 미투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전소민은 '크로스'에서 극 중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소민은 '(조재현)사건 이후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라는 질문에 "당황하긴 했다. 하지만 '크로스' 현장 자체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 밝지 않았다. 그 이후 많은 대화를 하거나 뵙진 못했다"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의사도 밝혔다. 그는 "13년 넘게 배우 일을 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옛날에 '아 그게 이거였구나' 떠오르는 부분이 있긴 하다. 옛날부터 고질적으로 있었던 일이니까. 나 역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상처받은 게 있더라"라며 "아무도 드러낼 수 없었던 일인데 피해자분들이 용기 내주셨다. 후배들이 앞으로 일할 때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 피해자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면 너무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미투 폭로가 이어진 뒤, '크로스'에서 12회 만에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 것으로 불명예 하차했다. 이에 전소민은 "사실 스토리가 크게 없다고 들었다. 뒤에 있는 스토리를 앞당겼을 뿐이다"라며 "다만,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연기하는 게 내 몫이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목표고 사명이었다. 큰 무리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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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수 입건, 폭행 혐의+지구대 난동까지…

Mnet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정상수(34)가 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가격하고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을 안 A씨는 정상수를 만나 따졌고, 이에 정상수는 A씨를 폭행했다. 정상수는 이를 말리던 또 다른 피해자 B씨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지구대에서도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정상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 새, 음주운전, 폭행 등으로 5번째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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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망의 세월' 어떤 드라마?…이명박 전 대통령 성공 신화 그려내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드라마 '야망의 세월'은 1990년부터 91년까지 총 100부작으로 기획됐다. 극중 故 정주영 명예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등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현대건설의 성공신화를 그려내 당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유인촌, 황신혜, 강부자, 이휘향, 최민식, 오현경 등 당대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꾸숑'이라는 캐릭터 이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화제를 모은 최민식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방송위원회는 1991년 "특정 기업을 미화했다"며 KBS에 사과 명령 조처를 내리기도 했다. 방영 당시 4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대중에게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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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유시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정치보복' 말이 안 돼"

'썰전' 유시민 작가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 "개인적으로 '정치 보복'이란 말을 듣기 싫었다. 그래서 차라리 불구속 수사를 하길 바랐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제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불구속 수사 입장을 꾸준히 취하고 있는데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며 "우선 구속 수사는 수사상 필요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 구속 수사는 형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 수사 자체가 마치 '죄인에 대한 형벌'처럼 사용된 적이 있는데, 이는 구속 수사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라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피의자의 경우에도 더욱 엄격히 원칙을 적용해 선량한 시민들이 부당하게 구속되지 않길 바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시민 작가는 "두 번째는 개인적인 이유인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 '검찰 수사는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하는데 저는 논리적으로 '정치보복'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정치보복'이라는 말을 듣기 싫다"며 차라리 불구속 수사를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법원은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곧바로 이 전 대통령을 호송해 서울동부구치소에 입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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