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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매화축제, 무창포 주꾸미축제, 구례 산수유꽃 축제... 주말 축제 어디로 갈까?
입력 2018-03-16 16:49

매화꽃, 산수유꽃이 흐드러지는 봄이다. 그런가하면 바다에선 주꾸미가 제철.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 호강하는 봄축제의 계절이다. 3월 중순 주말(17일)을 맞아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비롯해 방태산 고로쇠 축제,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등 봄 향기와 맛으로 가득찬 축제가 시작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 봄축제로 산뜻하게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 양산 원동매화축제

2018. 3.17~ 2018. 3.18 / 원동교 특설무대& 쌍포매실다목적광장

(출처=한국관광공사)

매화군락지인 영포 매화언덕길 따라 걷기(3.17~18일. 10:00~18:00)가 대표 행사. 이 이외에도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 콘서트 등 공연 및 매화 콘서트를 비롯해 매화 홍보관, 매화 인생샷, 원동고향이야기, 원동 프리마켓 등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된다. 원동 딸기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촌인 매화마을 식당, 원동마을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나주 메이커공방 142축제

2018. 3.17~ 2018. 4월말 / 나주 명동거리 일원

(출처=메이커공방 142 페이스북)

'메이커공방 142'는 나주 지역 공예가, 디자이너, 음악가, 영상, 가드닝 그룹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창작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4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축제이름인 ‘142’ 는 축제의 중심 장소인 ‘나주로 142번지’에서 따온 것. 메이커 공방에 참여하는 8개 창작팀들은 '도깨비가 왔다(공연)', '꽃에 물들다(압화)', '나주드림공방(도자기)', '나주꺼야(아트상품)', '상업 장편영화 그날', '시나리오 기획개발(영화)', '천연염색과 토탈 공예의 만남(천연염색)', '꽃으로 물들여(가드닝)', '나주에서 한번 놀아 볼랑가?(한복)' 등이다.


▲ 방태산 고로쇠 축제

2018. 3.17~ 2018. 3.18 /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마을회관 일원

(출처=한국관광공사)

해발 600~1000m 지역에서 매년 2월 초순부터 4월 초순까지 채취되는 방태산 고로쇠 수액은 이 무렵 가장 달고 신선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 강추위를 지나며 예년에 비해 더욱 당도가 높고 맛 좋은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이다. 17일부터 펼쳐지는 방태산 고로쇠 축제에서는 미산 개인약수 자연생태탐방로 걷기행사를 비롯해 보물찾기, 고로쇠수액 채취 체험, 고로쇠 장사 선발대회, 산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 광양 매화축제

2018. 3.17~ 2018. 3.25 / 섬진마을 및 시 전역

(출처=한국관광공사)

광양 매화축제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꽃을 피우는 장관을 자랑하며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 섬진강을 따라 10만여 그루의 매실나무에 희고 붉은 꽃들이 피어난 꽃길이 장관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체험행사와 전시, 공연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17일 매화꽃길 런웨이,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매실명인의 건강밥상, 직거래 장터, 매화 힐링코스, 매화 액세서리만들기, 매화음식여행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예술인 버스킹이 축제의 흥을 돋워줄 예정이다.


▲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2018. 3.17~ 2018. 4. 8 /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

(출처=한국관광공사)

보령의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봄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는 물론 다양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이 시작되면서 잡히는 수산물로 기력을 충전시키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꼽힌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주말 체험행사로 맨손 고기잡기, 바지락 잡기 체험은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 등도 놓칠 수 없는 행사다.


▲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2018. 3.17~ 2018. 4. 1 /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

(출처=한국관광공사)

동백꽃이 한창 필 무렵이면 주꾸미 잡이도 한창이다. 만발한 동백꽃도 구경하고 주꾸미도 맛보는 멋과 맛이 곁들여진 축제. 어선에서 갓 잡아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맛보며 나른해진 원기도 회복하고 동백꽃을 감상하며 눈도 호강해 보는 건 어떨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를 비롯해 동백나무숲 걷기대회, 동백꽃 체험행사, 소라 고둥 주꾸미 찾기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구례 산수유꽃 축제

2018. 3.17~ 2018. 3.25 /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

(출처=한국관광공사)

3월이면 구례의 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 봄의 전령사를 맞이하며 약동하는 봄의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 기간 거의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수유 꽃길따라 봄 마중하기’ 꽃길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포크 콘서트와 지역문화공연, 남도 전통 소리공연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수유꽃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산수유꽃 먹을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산수유 샌드위치를 비롯해, 산수유 음료, 산수유 와플, 산수유 아이스크림, 산수유 시럽, 산수유 술 등을 판매한다. 또 산수유 초콜릿 만들기, 지리산 족욕체험, 손글씨 체험, 산수유꽃 비누 만들기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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