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복귀작은 사극?…'아스달' 출연 논의中

입력 2018-03-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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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송혜교와 결혼한 배우 송중기가 결혼 후 복귀작으로 사극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 언론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 사극 '아스달'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달'은 송중기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PD가 참여한다.

아직까지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사극계 거장인 두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인 작품으로, 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달'은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며, 201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4살 연상의 배우 송혜교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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