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연휴 셋째 날 전국 ‘맑음’…아침 반짝 추위

입력 2018-0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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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17일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잦아 들었던 찬 바람이 다시 불면서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춥겠다. 낮 기온은 영상을 회복하겠지만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1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2도로 한낮에는 영상권에 들겠다.

동해상은 일요일까지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배를 이용하는 귀경객은 수시로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영남, 전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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