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지하철 금천구청역서 열차 고장으로 멈춰…출근길 '최강 한파'에 시민들 발동동!

입력 2018-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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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금천구청역에서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최강 한파'에 불편을 겪었다.

열차운행정보 사이트 '오글 로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열차가 고장나 서동탄~광운대역 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가 발령된 가운데 출근길 1호선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추위와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한 혼잡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1호선 광운대역행 열차, 금천구청역에 있는 열차가 고장으로 멈춤",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타고 있던 사람들 모두 내리고 기다리는 중. 추워 죽겠네요", "오늘 1호선은 역대급 최악이네요. 춥고 느리고 사람도 많고" 등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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