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 1등 성공에도 우울했던 이유는?…"진짜요? 몰카라고 말해줘요!"

입력 2018-01-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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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간식을 먹지 못해 우울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는 워너원(강다니엘, 배진영, 김재환, 황민현), 선미, 홍진영, 휘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홍대의 한 노래방에서 4팀 모두 조기 퇴근을 목표로 화면만 쳐다보고 있던 출출한 시간, 마침 기다리던 야식이 도착했다. 배고팠던 워너원 강다니엘은 야식으로 치즈닭이 도착하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기립박수를 쳤다. 포장 용지를 뜯는 순간 한 방에서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흘러나왔다. 워너원 멤버들은 모두 놀라 야식을 뒤로한 채 방으로 달려갔다.

1등 성공 후 촬영장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뜯기 전 성공해 야식을 먹을 수 없다'는 말에 "진짜요?"라며 우울해했다. 야식을 눈앞에서 놓친 강다니엘은 황당한 표정으로 억울해했고, 이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웃음이 터졌다.

결국 강다니엘의 간절한 눈빛에 MC들은 간식 몇개를 챙겨줬다. 강다니엘은 간식을 소중히 품에 안은 채 행복해하며 미소를 짓게 했다.

이날 워너원, 선미, 홍진영, 휘성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닐슨코리아 기준 4.9%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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