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레일 설날 기차표 예매' 놓쳤다면 '고속버스 예매'라도…설날 특별예매 일정은?

입력 2018-01-16 06: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코레일이 16~17일 이틀간 '2018 설날 기차표 예매'에 돌입하면서 기차표 예매 전쟁이 불거진 가운데 만일 설날 기차표 예매를 놓쳤다면 '고속버스 예매'를 노려보는건 어떨까.

코레일은 '2018 설날 기차표 예매'를 16일과 17일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이 기간에 '2018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서둘러 고속버스 예매를 노리는 것이 좋다.

고속버스의 경우 올해는 8일부터 '2018 설 연휴 특별예매'가 진행 중이다. 고속버스 역시 2월 14~18일을 '2018년 설 교통 특별대책기간'으로 잡고 이 기간 고속버스 전 노선의 특별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교통 특별대책기간에는 환승 휴게소 운영도 일시 중단되니 참고해야 한다.

'2018 설날 고속버스 예매'는 다양한 경로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예매하려면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좋다. 고속버스 예매를 위해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와 발권, 좌석지정까지 가능하다.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50여 개 고속버스 왕복 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티켓' QR 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대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고속버스 통합예매 사이트나 시외버스 통합예매, 출발 터미널 매표소에서도 설 연휴 고속버스 예매가 가능하다. 현재 프리미엄 버스에 대해 개통 1주년 기념으로 15%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인 가운데 '2018 설 특별교통대책기간'과 주말, 공휴일은 할인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