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 제6의 멤버 확정?…인사 청문회 통해 사전 검증 나선다!

입력 2017-12-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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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조세호가 제6의 멤버로 최종 자리잡을까?

MBC 노조 총파업으로 장기 결방됐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 재개 이후 조세호가 꾸준히 출연하며 제6의 멤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사실상 조세호를 제6의 멤버로 받아들이는 듯한 인사 청문회 현장이 공개된다.

조세호의 '무한도전' 멤버 영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사 청문회에서 어떤 활약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인사 청문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호의 멤버 영입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가 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안이 예민한 만큼 신중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팽팽한 청문회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세호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청문회 자리에 앉아 '대답 자판기'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예리한 압박 질문을 쏟아냈다. 과거 '식스맨 프로젝트' 당시 '식스맨'의 자리는 이미 자신의 자리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조세호는 해당 질문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순순히 "사실입니다"라며 진실을 밝혀 청문회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또한 그가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 중 자신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밝히는 당당한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논란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그의 사생활부터 방송이력, 무리한 '썸' 유발 등을 비롯해 제작진에게 건넨 비밀 청탁 의혹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청문회에 선 조세호의 모습은 어떨지, 조세호는 제6의 멤버 자리를 확정지을 수 있을지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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