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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인 사망, 김준호·박미선·김준현 난소암 수술비 보태…"좋은 선배덕에 편히 갔을 것"
입력 2017-12-19 13:59   수정 2017-12-19 14:09

(사진제공=컬쳐마케팅컴퍼니)

개그우먼 故 최서인이 난소암 투병 당시 개그계 선배 김준호, 박미선, 김준현 등이 수술비를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故 최서인 부친은 19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첫 수술을 받았을 때, 또한 그 후 병실에 있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그맨 선후배·동기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김준호, 김준현 등의 개그맨들은 조용히 병원비에 보태라며 거금의 돈을 맡기기도 했다. 두 사람 외에도 수많은 개그맨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준호와 故 최서인은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김준호가 5기, 최서인이 10기다.

이와 함께 박미선 역시 후배의 투병 사실을 접한 뒤, 자신의 디너쇼 수익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선은 지난 8월 데뷔 30주년 자선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미선은 "몸이 아픈 후배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할 것"라며 故 최서인을 짧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미선은 디너쇼 수익 일부를 최서인 수술비에 보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좋은 선배덕에 편히 갔을 것", "너무 아까운 인재가 하늘로 갔다", "故 샤이니 종현과 좋은 곳으로 가 편히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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