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요절’ 탤런트 故 김영임, 사망 10주기…그는 누구?

입력 2017-12-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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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故 김영임 미니홈피)

탤런트 故 김영임 사망 10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故 김영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임은 지난 2007년 12월 7일, 28세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2000년 캐스트넷 공개 오디션 선발을 통해 연예계 데뷔한 故 김영임은 드라마 '어사 박문수' '저 푸른 초원 위에' '러브레터' '금쪽같은 내새끼' '불멸의 이순신' '쾌걸 춘향' 영화 '강원도의 힘' '카라' '불후의 명작' '수취인불명' '몽정기' '색즉시공' '말죽거리 잔혹사' 'B형 남자친구' '파송송 계란탁' '소년, 천국에 가다' '달려라 장미'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생전 김영임은 자신의 투병기를 미니홈피에 게재하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김영임의 사망 소식은 한 달이 지나 언론에 알려졌으며, 이후 故 안재환의 유해가 故 김영임의 유해 옆에 안치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그의 사망 소식이 주목받았다.

네티즌은 "벌써 10주기라니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 "미니홈피 통해 응원 글 자주 남겼는데 보고 싶네요 언니", "아프지 않은 곳에서 영면하길" 등의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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