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스타’ 이후 게임株 강세... 엔씨소프트ㆍ넷마블게임즈ㆍ게임빌↑

입력 2017-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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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G-STAR(지스타) 2017’이 성황리 막을 내린 뒤 게임주가 잇따른 호재를 내놓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엔씨소프트(4.41%), 넷마블게임즈(3.54%) 등 코스피 게임 대장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게임빌(6.09%), 컴투스(2.68%), 엔터메이트(0.75%) 등이 상승세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해외 첫 진출지로 대만이 결정됐다며 오는 12월 1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의 공식 티징사이트를 오픈했고, 엔터메이트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선출시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드래곤스피어: 악몽의 주인’의 국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20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길드 점령전’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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