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방탄소년단 AMAs·기보배 결혼·나지완 양미희·'믹스나인' 신류진 정사라 등

입력 2017-1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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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시혁 SNS)

◇ 방시혁, 안무가 손성득과 ‘방탄소년단 AMAs’ 참석 인증

프로듀서 방시혁이 방탄소년단 'AMAs'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시혁은 2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시혁은 안무가 손성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뷔 시절부터 방탄소년단과 동고동락해 온 방시혁과 손성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방시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공식으로 초청됐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AMAs'에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과 가수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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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보배 결혼, '훈남 남편'은 누구?

'새댁' 기보배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기보배는 18일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언론계 종사자 성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둔 기보배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중순 멕시코시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 3인에는 포함되지 못 했다. 기보배의 남편 성씨는 국내 한 언론사 마케팅부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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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지완과 결혼' 양미희, '브라이덜 샤워' 즐기며 '굿밤'

나지완(KIA 타이거즈)과 결혼 소식을 전한 양미희 KBC 기상캐스터의 브라이덜 샤워 모습이 공개됐다. 양미희의 지인이자 현대홈쇼핑 쇼호스트인 조도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조도람은 "야심 차게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 너무 뿌듯하다. 행복해야 돼"라며 양미희와의 다정한 포옹샷을 남겼다. 특히 조도람은 게시물에 '#드디어 #가나요 #막내가 #젤먼저'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양미희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미희외 지인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화이트와 핑크 톤으로 꾸며진 룸과 데코레이션은 화사함을 전했다. 양미희는 지인들의 축하 속에 활짝 웃으며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12월 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 신접살림은 광주 수완지구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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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토니안 엄마, 고준희에 호감 "예쁘다"

'미우새' 토니안이 이상형 고준희와 첫 만남을 가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토니안이 '절대 이상형' 고준희의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푸드 트럭과 함께 나타난 뒤, 토니안을 파주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끌었다. 영문도 모른 채 수트 차림으로 나선 토니안은 파주에 도착한 뒤, 그곳이 고준희가 촬영 중인 장소임을 알게 됐다. 고준희와 만남에 앞서 트럭 편의점을 세팅하며, 토니안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고준희가 등장했고, 고준희를 먼저 본 붐은 반색했다. 그러나 토니안은 몸을 돌리지도 못하고 눈도 못 맞추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말없이 웃기만 하는 고준희에게 "소박하게 출출하실까 봐 준비했다. 드라마 (촬영) 중간에 죄송하다. 드라마 신경 쓰셔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안 빼앗겠다"라고 정중히 말했다. 고준희 역시 싫지 않은 내색을 보였고, 스튜디오에 있던 게스트 김정은 역시 "준희 씨 반응이 싫지 않은 것 같다. 재밌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토니안 엄마는 고준희에 호감을 표하며 "고준희 씨. 예쁘다. (토니와) 나이도 잘 맞고. 우리 토니는 마음도 착하고 배려심도 많은 아들이다"라고 깨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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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나인' 정사라, 신류진과 묘한 신경전

'믹스나인' 정사라가 신류진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기획사 투어가 끝나고, 각 기획사별로 선발된 인원들이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첫 번째 미션인 '쇼케이스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TOP9에 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다수의 인원이 춤, 노래, 외모 등에서 화제성을 보인 JYP엔터테인먼트 신류진을 추천했다. 그러나 베이스캠프 정사라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 정사라는 "이번 곡 춤 스타일이 여성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이다"라며 "그런데 신류진 춤 스타일은 남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진이보다 팔다리도 길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내가 더 여성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사라는 'TOP9'에 추천받지 못 하자 직접 일어나 춤을 선보였으나, 중간에 머뭇거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 결국 최종 추천을 받지 못 했다. 한편 쇼케이스 센터는 페이브 이수진과 WM 김효진이었다. 두 사람은 쇼케이스 생방송에서 미션곡 '저스트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신류진은 무대 도중 안무를 까먹는 실수로 끝내 데뷔조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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